스프링뱅크 투어 후기. 1편 기본 투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어제 다녀온 스프링뱅크 투어 보여줄게.
빠듯한 일정에 캠벨타운 갈까말까 했는데.
투어가 좋았고 스프링뱅크만으로도 캠벨타운 하루 오길 잘한거 같네.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라간다.
기본투어 먼저 올리고 다음에 비지터센터, 킬커란 창고시음 나눠서 갈게.
지금은 아일라 가는 페리 탑승함.
글래스고 공항에서 비행기로 이동.
작디작은 캠벨타운 공항.
스프링뱅크.
입구부터 피트냄새 난다.
뒤편에 선반형 웨어하우스에 작업하느라 문이 열려서 구경도 했음.
기다리는 사람은 오픈런하는 사람들.
증류소 판매 한정판 싱글캐스크 사는 사람들.
투어는 문 열기 전 밖에서부터 시작함.
오늘 투어 가이드. 페루에서 왔다고 함.
증류소 시작할 당시의 이름은 롱로우 스트릿이었다고 함.
실제 위치한 거리 이름.
먼저 본 몰팅플로어.
42시간 16-20도 발아.
누가 사진 찍어도 되냐 물어봤는데
뭐든지 자유롭게 찍으라고.
다른 증류소에서 말하는 폭발 따윈 없다고 ㅎㅎ
웃음이 가득한 투어였음.
피트 건조장.
건조피트와 젖은 피트를 섞어서 사용한다고 함.
영어가 짧아서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겟다.
다음 이동.
킬른.
공정마다 투어사람들 볼 수 있게 글로 표시되어 있다.
투어 친화적임.
하이테크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수기로 적힌 칠판 가르킴.
건조된 몰트는 파이프를 통해 이동.
포르테우스 밀.
밀 고장나면 공정 스탑된다고.
다음은 매쉬튠.
지금은 비어있는 내부 모습.
워시백.
6개.
스칸디나비안 라르치우드를 사용한다는데 어떤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다.
역시 설명 잘 되어 있음.
다음은 스틸룸.
2.5회 증류. 실제로는 2.7-8회 정도 되는셈이라고 함.
스피릿 세이버에서 로우와인이 흘러나오고 있음.
워시 스틸 하나. 스피릿 스틸 두 개.
워시 스틸은 지금 디스틸 중.
직접 가열 방식.
워시가 끓어오르는거 볼 수 있음.
다음 보여준것은 찌꺼기 드래프.
농부에게 간다고 함.
주입실 이동.
만들어진 스피릿은 여기서 통입된다.
숙성창고 이동.
더니지 숙성 창고 보여줌.
향긋함.
더니지 5개, 선반형 3개로 숙성창고 운영 중.
총 22000캐스크 보유 중.
많아보여도 실제로는 벤로막보다 적다고함.
마지막으로 이동.
바 워시백 뒤로 간다.
이곳에서 각자 마시고 싶은 바틀 골라서 잔에 담아준다.
스뱅10, 헤이즐번, 롱로우 3종.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3종. 킬커란은 글렌가일 증류소.
롱로우는 나스지만 최소 8년 숙성이라고 설명.
라이틀리 피트, 언피트, 헤빌리 피트로 설명.
그리고 잔은 기념품이고. 증류소 익스클루시브 미니어처도 선물로 나누준다.
그리고 바로 옆 연결된 워시백바로 들어가면서 투어 종료.
투어는 12파운드 가격에 비해 상당히 알찼고.
유머가 가득했으며 좋았다.
원래는 발리 투 바틀 투어 하고 싶었는데
월요일은 없어서 못해서 아쉬움. 대신 오후의 킬커란 시음 투어를 예약했다.
투어를 다녀보니 생산량이 적어보이고 스뱅이 왜 구하기 어려운지 알거같더라.
대신 직원들이 자부심이 대단했고. 활기차 보이고. 투어도 알찼음.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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