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마지막 홈 직관 후기 + 그라운드 체험 ( 조금 길다 )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개강전 마지막 홈 경기라서 솔직히 이기길 바랬는데
지는게 이 팀에겐 최선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별로 막 크게 신경 쓰이진 않네 그래도 시발 역전패는 진짜
바로 가보자고
고향 친구 5명이서 바로 출발 고고혓
일단 비가 오기도 했고 비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경기전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음 ㅋㅋㅋ
경기 스타트 가보자고
경기 보는 와중에 평소에 이런거 진짜 안걸려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등짝 때리면서 빨리 니 NC 앱 켜보라는거임
근데 이게 뭐고 진짜 당첨이네?
미니 테이블석 잡은 친구도 당첨이길래 가위바위보로 한명 빼고 들어가기로 함
두산은 평일인데도 사람 꽤 많더라 엔씨 평일 원정도 이 정도 였으면 좋겠을 정도로..
용준이
읏 – 차
쎄리 담구고 마스코트 1짱 먹은 애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무튼 경기 다 끝나고 체험 기다리는데 너무 설레더라
음~
대충 이런데서 야구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
흙이 뭔가 신기했음 일반 흙이 아닌듯
생각보다 베이스가 개 크더라 내 발이 280인데
주원이 시야
이건 3루에서 홈 가는 건데 스파이크 자국 보셈
이건 성욱이 시야 일려나
진짜 저기서 보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김유나 치어분이 알아봐주심 원정 열심히 다니고 목소리 크게 한게 드디어 빛을 바랬다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더라 하이파이브 했음
개호감되서 바로 팔로우 눌러버림
대충 MZ 티도 내주고
애들이랑 단체샷도 찍고
이건 외 1명이 지혼자 밖에서 찍어준거
개강 전 마지막 홈이었네
개엔씨 덕분에 이번 시즌 홈 직관 승률은 무려 0%
이제 다시 서울 가서 수도권 경기를 보러 다녀야지
긴글 봐줘서 감사합니다
출처: NC 다이노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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