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친과 ‘열애’… 서동주, 10년 만에 ‘재혼’ 발표 (+날짜)
‘서정희 딸’ 서동주
비연예인 연하 연인과 재혼
“내년 중순 결혼 목표”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혼 10년 만에 비연예인 연하 연인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동주는 오는 2025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서동주 측 관계자는 “내년 중순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결혼하는 것은 맞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서동주는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와 잘 되면 좋은 (결혼) 방향으로 갈 것 계속 잘 잘 만나면 아기도 생기지 않겠나”라며“안 될 수 있지만 되기 위한 방향으로 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냉동 난자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서동주는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친구들이 하나둘 하기 시작하고, 저는 재혼과 아기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미래의 네가 후회할 수 있다. 너 지금 안 하고 싶어도 해놓으면, 뭐라도 되지 않겠나’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다 현재 한국으로 귀국했다.
서동주는 2019년 5월 공식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 확정되어 미국 현지 로펌 ‘퍼킨스 코이 (Perkins Coie)’에서 상표등록 분야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9월 미국 로펌을 퇴사하고 2021년 6월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 중이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1월 6살 연상 재미교포와 스탠퍼드 대학교 내 교회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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