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저지른 고민환, 이혜정에 적반하장… 분노하며 집 나가
‘불륜’ 고민환
이혜정 과거 언급에
“쓸데없는 소리 계속해”
이혜정과 고민환이 과거 ‘그 일’로 갈등을 빚었다.
9월 1일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일명 한이결)’에는 이혜정과 고민환이 출연해 과거의 일로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민환은 잔소리를 하는 이혜정에게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한다”라며 분노한 후 집을 나간다.
이혜정은 시간이 조금 흐르자 “제가 주책이죠”라며 고민환을 찾아가 “좀 실수한 거 같아서 찾아왔다”라며 먼저 화해를 청했다. 고민환 역시 “반성했으면 됐다”라고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던 정대세는 “다툼 후에 빠르게 화해하는 방법이 있으셔서 좋으시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고민환의 불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다툰 적 있다. 이혜정은 “우리 남편이 옛날에 속 썩인 적 있었지 않나”라며 “그때 내가 남편 와이셔츠를 다 뜯어봤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날따라 강습이 많아서 뭘 사러 가는데 우리 차가 앞으로 휙 가더라”라며 “우리 남편이 차를 타고 있고 웬 여자가 차를 타고 있더라”라고 당시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순간을 언급했다.
이에 고민환은 개인 인터뷰에서 “내가 (아내에게) 얘기했었다 ‘그거 얘기해서 재밌냐’고 했더니 ‘재미 없다’더라 재미없으면 하지 말라 했더니 안 한다더라 그러더니 또 한다 ‘바보 같은 인간이네’ 그랬다”라고 불륜을 언급하는 이혜정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9월 1일 저녁 10시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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