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이어…해외 여행 갔다가 ‘열애’ 딱 걸린 男女스타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스톤즈'(SixTONES) 멤버 모리모토 신타로(27)와 배우 모리카와 아오이(29)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이목을 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문춘’이 아이돌 멤버 모리모토 신타로와 배우 모리카와 아오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6일 아침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목격되었으며, 연휴 기간 중 2박 3일로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방송된 드라마 ‘거리를 밝히는 녀석들’에서 부부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해당 작품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 종료 후 태국 여행을 떠났으며, 기내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모리모토 신타로와 모리카와 아오이가 공동출연한 작품 스태프의 증언에 따르면 드라마 마지막 회차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을 촬영했을 당시, ‘연기 종료’ 사인이 났음에도 바로 손을 떼지 않고 아쉬운 듯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해외여행 목격담이 전해지자 주간문춘은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양측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며, 모리카와 아오이의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측은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라며 교제에 관해서 부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모리카와 아오이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10년 패션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로 선발되어 2015년까지 전속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사랑과 거짓말’, ‘카케구루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에는 배우 타카하시 잇세이(43)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1997년생인 모리모토 신타로는 드라마 ‘사립 바카레아 고교’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15년부터 스톤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식스톤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거리를 밝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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