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에도 비주얼 美쳤다는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30일 손태영은 “우리 가족의 달달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보스턴 한 카페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태영은 심플한 네이비 티셔츠에 머리를 질끈 묶고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굴욕없는 손태영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청량한 음료가 가득 담긴 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손태영의 소멸 직전 얼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권상우 역시 검정 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손태영이 촬영 중인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안겼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 다운 두 사람의 여전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영님 표정에서 말해주는 달달함”, “보는것만으로도 넘 달달해보여서 저까지 달달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칵테일 인가요 아님 에이드 인가요? 달달해 보이네요”, “달달한 부부 너무 보기좋습니다”, “아이들과 보스턴 여행 즐거운 시간이였겠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 같은 해 KBS2 예능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손태영은 2001년 KBS2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16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달한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저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개인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아내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손태영은 아이들의 연예계 데뷔에 대해 “전혀 그럴 생각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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