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g라더니… ‘착붙 레깅스’도 완벽 소화한 인기 여돌 (+몸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30일 안소희는 “뭉게뭉게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에 열중인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소희는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에 티셔츠를 입고 운동에 나섰다.
안소희는 고난도 동작을 척척 소화해내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착붙 레깅스에도 굴욕없는 안소희의 늘씬한 자태와 탄탄한 애플힙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안소희는 과거 원더걸스 활동 당시 젖살이 빠지지 않은 귀여운 볼살로 ‘만두 소희’, ‘국민 여동생’ 등의 타이틀을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꾸준한 운동 등 자기관리를 통해 ‘만두 소희’ 시절이 생각나지 않는 베일듯한 턱선과 탄탄한 건강미를 자랑해 ‘자기관리 신’으로 등극했다.
한편,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데뷔한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텔미’, ‘소핫’, ‘노바디’ 등 국민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소녀시대와 함께 2세대 K팝을 이끈 대표적인 걸그룹이다.
안소희는 2015년 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았다.
최근에는 연극 ‘클로저’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 출연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대치동 학원 국어 강사인 윤임(안소희)과 국어 선생님인 기행(박상남)의 만남이 학부모 사이에 ‘스캔들’로 퍼지며 시작되는 영화로 극 중 안소희는 윤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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