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플러팅? 차가운 이미지 탓, 다가오는 사람 별로 없어…내가 다가가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나나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나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의 첫인상과 다른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을 언급했다.
30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당신은 코스모의 핑크스완ㅣ나나ㅣ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나나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나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영화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못 했던 운동도 하고 원래 오프일 때 저의 생활로 돌아와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나의 가을 교복템은?”이란 질문에는 “친구가 액세서리를 만드는데 가서 저도 처음으로 실버로 만들었다. 그 목걸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목걸이는 항시 차고 다니면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나의 단발펌 관리법은?”이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나나는 “오히려 긴 머리보다 단발머리가 관리가 훨씬 편하다고 느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짧은 머리했던 적이 거의 없었다. 잠깐 한 번 있었는데 이번에 자르고 지내니까 머리도 금방 마르고 여기에 왁스나 컬링 에센스 바르고 그냥 머리 대충 털고 두피만 좀 말리고 그거 바른 다음에 나가면 계속 내추럴한 펌이 유지가 돼서 단발 오래할 것 같다.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느낌이 그렇다. 너무 편하고 마음에 든다”라고 털어놨다.
“요즘 꽂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취미를 뭘 찾을까에 꽂힌 것 같다. 과연 내게 맞는 취미가 무엇일까를 물색하는 중이다. 엄마가 스킨 스쿠버를 제안했는데 저도 워낙 해보고 싶었지만 물을 좋아하지만 약간의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어서 그것도 고민하고 있고 테니스를 잠깐 쳤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배워볼까?’이런 생각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해결한 고민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는 “다음 작품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게 제일 큰 고민이고 다음 작품 들어가기 전까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나의 시간을 잘 쓸까,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나나만의 플러팅 방법은?”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오히려 이미지가 좀 차갑게 생기고 낯을 좀 많이 가리기도 하고 해서 다가오는 사람이 많이 없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조금 친해질 수 있는 스타일인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거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거나 하면은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 딱 첫 인상의 이미지를 딱 깨는 순간부터가 플러팅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코스모 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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