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번’ 강인, 10년 만에 전해진 근황…놀랍습니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 만에 프로필 촬영
오랜만에 진행된 촬영에 긴장 역력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 빚은 강인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29일 강인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찍는 프로필 사진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위해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한 강인은 “맨날 골목에서 순대국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할 거 같다. 프로필 촬영 있는 날이라 보여주면 좋을 거 같았다”라고 제작진을 부른 이유를 밝혔다. “배우 같다”는 칭찬을 들은 강인은 “배우 같은 게 아니라 배우를 했었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촬영장에 들어선 그는 “차라리 국밥 먹으러 가는 게 편하다”라며 오랜만에 진행하는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이어가던 그는 “옛날에는 혼자하지 않았지 않나. 어색하다”라며 어색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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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끝낸 그는 “(사진이) 너무 예쁘다. 우리 가족들이 보면 좋아하겠다. 멋지게 셀렉해주길 바란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주운전으로 두차례 물의를 빚었던 그는 결국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강인은 2009년 서울 논현동 소재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됐으며, 같은해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형을 선고받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또 한번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017년에는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훈방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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