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스시야 도산대로점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8월 29일 방문
디너 오마카세 코스
이정운 셰프님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에그를 깔 의지도 예약할 능력도 없는 저를 데리고 가준 친구에게 감사를…
대게, 카니스
맛있는데 앞에 오토시 격의 작은 디쉬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듯 ㅋㅋㅋ
광어
여기랑 시미즈 둘 다 와사비가 풀 향이 강한 스타일이던데
뭐 연관성이 있는건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음 ㅋㅋㅋ
(사실 몇번 가보지도 않음)
아나고, 샤리
안키모가 없어서 대체하는 디쉬
같이 간 친구는 저한테 안키모를 먹이고 싶었는데
없어서 너무 아쉽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못 먹어본 입장에선 이것도 좋았음 ㅋㅋㅋ
청어 이소베마끼
문어 야와라카니
내가 먹어본 것들 중엔 제일 맛있었음
금태 구이
도미
줄전갱이
갑오징어
보리새우
수온이 높아져서 구하기 어렵다던데
성게소 군함말이
참치 중간뱃살
아카미 즈케
게가 들어간 장국
역시 국물은 새우보단 게
청어
단새우
취해서 청어 스시 박살내버렸더니
세게 쥐어주심 ㅋㅋㅋ
네기토로 마끼
후토마끼
박고지 마끼
오이 마끼
교꾸
이 뒤로 나오는 스시들은 정규 코스에 포함되어 있진 않고
술안주 하라고 추가로 챙겨주셨습니다 ㅎㅎ
네기토로 마끼
줄전갱이
아까도 웬일로 줄전갱이가 꽤 맛있네 싶었는데
따로 말씀 안 드렸는데도 이걸로 주셔서 좋았음
텟카마끼
녹차 모나카
친구가 좋은 술을 많이 가져와줘서
중간부터는 그냥 취한채로 즐긴듯
그래서 후기라 할만한게 없네요…
그래도 어렴풋이 맛있었다는 기억은 남아있음 ㅋㅋㅋ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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