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막내였는데… 벌써 ‘애둘맘’ 된 혜림 근황
[TV리포트=정은비 기자] 여자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
1일 혜림은 자신의 계정에 “어느덧 32번째 생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만삭인 혜림은 남편과 첫째 아들과 닮은꼴을 뽐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네 가족이 맞는 생일 축하한다’, ‘사진만 봐도 너무 행복해보인다’, ‘화목한 가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신민철이 공개한 혜림의 생일 축하 사진에는 세 가족이 발랄한 포즈과 귀여운 소품을 하고 있어 ‘결혼 장려 커플 아니냐’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6월 둘째 소식을 전했다. 당시 혜림은 “여러분 깜짝 소식이 있어요 시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 태명은 땡콩이입니다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고 말한 적 있다.
혜림은 과거 자신의 채널 영상에서 “첫째는 계획대로 한 번에 생겼다 근데 이번에 둘째는 무려 10개월 만에 생겼다”라며 “시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되게 수월했다 크게 입덧도 없었다 근데 둘째는 4주 차부터 빨리 시작했다 토하진 않았지만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이번엔 입덧약도 먹고 있다 임신 알게 되고 나서 3일 동안 침대에서 못 일어나기도 했다 하루 1kg씩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딸이라서 증상이 다른 거라고 믿고 싶다”라며 “저희는 사실 딸을 아주 원한다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그림이다”라고 소망을 말했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소식을 알린 후 2022년 득남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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