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찍힌 ‘수영복 뒤태’…女스타, 화끈한 사진 공개했습니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8월 31일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계정에 지난 몇 달 동안의 생활을 정리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 게시물에는 그녀가 입었던 다양한 의상들, 특히 화려한 수영복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여러 장의 셀카 중 한 장은 로페즈가 7월 24일에 자신의 55번째 생일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이었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흰색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커다란 옴브레 선글라스와 금색 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갈색 비키니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또 다른 사진에서 핑크색 드레스에 적갈색 벨벳 리본을 묶어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사진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공개된 것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8월 20일, 결혼 2주년에 애플렉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2022년 7월 17일에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남부에서 결혼식을 다시 올렸다.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제니퍼 로페즈는 이혼에 대해 약간의 괴로움을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의 삶에 대해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는 이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벤 애플렉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니퍼 로페즈는 가족, 친구, 자녀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항상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벤 애플렉의 한 지인은 외신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잘 지내고 있으며, 천천히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벤 애플렉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네에 자녀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어 만족해하고 있으며, 일과 긍정적인 면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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