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리산 후기(백무동-천황봉-세석-백무동) 사진많음 주의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난 백무동 무료주차 이용함 거지라..
백무동주차장에서 10분 정도 언덕오르면 유료주차장(사진)
왼쪽으로 올라서 오른쪽에서 내려올 예정
시작부터 그냥 오르막임.. 2~3시간
소지봉 저거 보이면 좀 편해짐 평지도 나오고
오르는길에 경치구경X 나무에 가려서 암것도 안보임ㅋ
숨고르다 보면 장터목대피소 보임
백무동~소지봉 여기만 체력관리 잘 하셈
장터목에서 라면 하나 때려줌 (햇반(대워줌),이소가스,포카리분말 구매)
가방 대피소두고 출발~
장터목 대피소에서 또 시작부터 오르막임..
깔딱구간 2군데? 정도만 넘으면 정상이더라ㅠ
(1시간~1시간30 소요)
장터목 – 제석봉 – 통천문(사진) – 천왕봉(정상)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정상에 사람 별로 없었음
내 생에 두번은 없을 듯?! 정상ㅠ
세석대피소 가는길에 한장(저 맨뒤에 젤 높은산은
무슨 산인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 그냥 궁금해서요..)
너무나 반가운 세석대피소ㅠ
이 때 부터 무릎 아프기 시작..
세석대피소에서 백무동 하산길
초반 1.4km 지옥을 경험함 (젤 힘들었던 구간)
이 구간만 잘 넘으면 좀 길긴 해도 길이 평이함(난이도 보통)
폭포가 많음 이름은 모르겠고 물소리 들으면서 걷다보면
끝이더라ㅠ
등산로 입구 카페에서 한잔 때리고 마무리~
총 이동거리 약 19km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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