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도 없이 잠적… ‘성범죄 피소’ 태일, 충격 근황 전해졌습니다
그룹 NCT 출신 태일
SNS 계정 비공개 전환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없어
성범죄 사건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5일 태일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해명이나 사과 없이 자신이 직접 운영하던 소셜 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비공개 계정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을 보려면 팔로우하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또한 약 22만 명의 구독자가 있는 태일의 유튜브 채널 ‘탤문’에 올라왔던 콘텐츠들 역시 모두 삭제됐으며 ‘채널에 콘텐츠가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떴다.
앞서 태일은 성범죄 사건으로 피소돼 팀에서 퇴출당했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다.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알려진 후 NCT 멤버들까지 태일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언팔하며 차단했다.
태일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는 600만 명에 달했으나, SM의 공식 입장 이후 5일 기준 493만 명으로 줄어드는 등 팬들 또한 등을 돌렸다.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별다른 사과나 해명 없이 자취를 감춘 태일에 많은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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