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찍다가 ‘불륜’ 저지른 男女배우?…예고편서도 달달합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화 ‘위키드’에 출격한다.
5일(현지시간)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알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영화 ‘위키드’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엘파바’ (신시아 에리보 역)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역)의 특별한 우정과 미지의 모험이 그려져 시작부터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글린다’가 과거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엘파바’를 사악한 서쪽 마녀라 부르는 장면이 등장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숨겨진 스토리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대학 시절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온 ‘엘파바’와 ‘글린다’는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 속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치열한 모험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엘파바’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등장할 것임을 암시, ‘엘파바’와 ‘글린다’ 앞에 펼쳐질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황홀한 비주얼과 함께 두 사람이 그려나갈 황홀한 우정과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예고한 ‘위키드’는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과 전율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음악, 감동적인 전율이 담긴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황홀한 세계로의 초대를 시작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는 11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춘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한 관계자는 2023년 7월 미국 매체 피플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다르면 이들은 2023년 초 영화 ‘위키드’ 촬영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트는 ‘위키드’ 촬영장에서 연인 관계를 숨기지 않아 출연진 대부분은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에단 슬레이터는 아내 릴리 제이와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에단 슬레이터는 릴리 제이와 6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2022년 첫 아들을 얻었다. 릴리 제이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저격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비판이 매우 거셌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영화 ‘위키드’ 공식포스터, 영화 ‘위키드’ 공식 예고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