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이…” 한국전 앞둔 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남긴 말
야로슬라프 실하비 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우리는 이라크전에서 불운했을 뿐,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며 “홈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꼭 따내겠다”고 밝혔다.
오만은 6일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실점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후반전에 공세를 펼쳤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아르샤드 알알라위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진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실하비 감독은 “이라크전에서의 실수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홈에서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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