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유진, 셋째?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아이키의 우상 S.E.S 유진
S.E.S 유진의 ‘슈퍼내추럴’ 챌린지
기태영의 넷째 출산 계획
그룹 S.E.S 출신 유진이 남편 기태영을 안무로 매혹시켰다.
5일 ‘유진VS태영’ 채널에 유진이 벌칙 수행을 위해 기태영 앞에서 뉴진스의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챌린지를 선사했다.
이날 유진은 딸에게 “엄마와 아빠가 게임을 했는데 엄마가 졌거든 벌칙을 골랐는데 유행하는 아이돌 댄스를 추는게 걸린거야. 그래서 엄마가 배우러 왔지”라고 말했다. 그의 강사는 댄서 아이키였다. 유진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아이키는 유진을 보고 “제 우상이었다”며 “제 어린 시절을 완전 치유해주셨던 분이라 너무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유진을 위해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아이키가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이라는 곡이 뉴 잭 스윙 베이스이다. 이게 오리지널이 S.E.S 유진이었어요”라고 하자 유진은 “맞아 우리가 처음 뉴잭 스윙을 한거야. ‘아임유어걸'(I’m Your Girl)에서”라고 남편에게 설명했다. 아이키는 유진에게 “그래서 이거를 특별하게 바꿔추기를 하려고 해요. 슈퍼내추럴에 S.E.S춤추기, S.E.S춤에 뉴진스 춤 추기”라고 제안했다.
아이키의 제안에 승낙한 유진은 아이키에게 배우며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을 연습했다. 이때 아이키는 안무 연습을 하는 유진에게 푹 빠진 기태영을 보고 “아니 너무 반하셨는데요? 지금 여기 거의 침 나왔어요”고 말했다. 기태영은 “처음 보고 좀 놀랐어. 감동 받았어, 진짜”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에 아이키는 제작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셋째 조심해야 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기태영은 “난 넷째도 가지고 싶어”고 해서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아이키가 “빨리 집에 가셔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자 유진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한편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지난 2011년에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딸 둘을 뒀다. 기태영은 딸 로희 양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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