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요즘 안 보이던 인기 男배우, 대박 소식 전했습니다
8년 만에 돌아온 신현준
KBS 2TV ‘다리미 패밀리’
28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신현준의 카리스마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신현준은 극 중 지승그룹 회장이자 서강주(김정현 분)의 양아버지 ‘지승돈’ 역을 연기한다. 찔러도 피 안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그는 효율과 이익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인물이다.
승돈은 비록 양아들이지만 강주를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차갑고 혹독한 훈육법을 구사한다고 해 냉정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보여줄 신현준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승돈의 냉철한 모습은 스틸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지승그룹을 이끄는 회장인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내뿜는다. 무표정한 얼굴, 목 끝까지 올린 넥타이는 승돈이 완벽주의자라는 걸 증명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순탄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승돈은 아내 백지연(김혜은 분)이 오랫동안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된 후 배신감에 휩싸인다고.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시련이 밀려올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극의 흥미를 더한다.
지승그룹의 절대자 지승돈을 그려나갈 신현준은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신현준이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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