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JMS
그의 인생을 되돌아 보자
1. 사이비로 입문하다
원래 정명석은 1974년 통일교 입단을 시작으로 사이비에 빠졌다
이후 4년 뒤인 1978년에 탈퇴하고 1980년에 대학생들 포교를 시작으로 강간교를 창설했다
당연히 뭘 할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법
정명석은 포교한 대학생들을 앵벌이 시켜서 자금을 마련해 세를 늘렸다
2. 사이비 교주와 자칭 메시아
이새끼가 말하는 교리는 예수는 언젠가 재림하지만
육신은 이미 죽고 없기에 다른 사람의 몸을 통해 재림한다는것
그리고 이 때 예수의 영이 깃드는 몸이 본인이라는 것이다
근데 2012년엔 이 교리가 수정 됐다
예수는 신의 아들이 아닌 인간의 아들로 성자(聖子)의 영이 깃들어 탄생한 것
그리고 본인이 예수를 탄생 시킨 성자의 영이 깃든 두번째 메시아라고
사실상 예수의 환생으로 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됐다
3. 전성기(?)와 몰락
그렇게 정명석은 1999년 때 까지 무려 약 19년동안 모두가 아는 사진과 같은 음탕함에 빠져 살았다 (87년에 여신도가 고소해 합의로 덮은적은 있음)
그러나 이런 변태 삶은 김도형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끝장 난다
김도형(현 단국대 교수)은 95년에 JMS입단 했다가 교리가 개좆소리라 모순을 지적 했었다
이에 정명석은 경호원을 시켜 김도형을 존나 팼고
개빡친 김도형은 개빡쳐서 4년간 낱낱히 조사해
99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하면서 추악한 진상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이후 정명석은 수배령이 내려져 해외로 튀어버렸다
그러나 2007년 홍콩에서 도피생활을 이어가던 중
여권 사증란이 부족해 갱신하러 갔을때
당시 직원한테 고가의 크리스탈을 선물로 줄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공안에 신고하면서 잡혔다
4. 자칭 메시아 드디어 잡히다
이후 10개월간 공안의 조사를 받다가
2008년 2월 20일 한국으로 보내지면서
도피생활 9년만에 드디어 자칭 메시아가 잡혔다
근데 징역이 10년 밖에 안됨
그렇게 형량 다 채우고 2018년에 만기출소 했다
5. 나오자마자 또 함
이후 조용히 사나 싶더니 4년뒤 22년에 또 고소 당함
이번엔 외국인 피해자들이 나선것
첫번째 피해자는 홍콩계 영국인 메이플로
2011년에 정명석의 주장을 그대로 믿어 재림예수라고 생각해서(…)한국을 방문해 JMS에 입단 했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출소한 정명석한테 성추행,성폭행을 당한 것
두번째는 호주인 에이미로 18년에 정명석 출소에 맞춰 한국에 입국 했다가 준강제추행에 시달렸고
속았다는걸 깨닫고 튈려다가 JMS 신도들한테 사실상 잡혀서 1년 후인 19년에 돌아갔다
그렇게 2명한테 고소 당하면서 23년도에 23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이번엔 첨으로 정명석한테 여자를 바친 광신도들도 같이 빵에 들어가게 됐다
웃긴건 검찰이나 정명석이나 형이 말이 안된다고 둘 다 항소 했다
정명석은 당연히 지는 억울하다고
검찰은 최소 30년은 때려야지 23년이 뭐냐고ㅋㅋ
6. 최근 정명석
이틀전에 드디어 첫 2심 재판이 열렸는데 검찰은 끝까지 최소 30년을 주장 했다고
(정명석은 79세라 이번에 빵에가면 못 나오고 옥사행이다 )
이에 정명석은 자기는 신이 아니고 메시아를 자칭한적 없다고
자신의 주장을 뒤엎고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중이라고 한다
번외-명석이 하드카운터 김도형 교수
사실상 정명석을 잡은 김도형 교수는
명석이 앞으로 고소장이 18개 더 있어서
꼭 무병장수 해서 형량 다 채우길 바라는 중이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