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활동 안하고 쓰레기 수거 중…충격 근황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다이빙해 바닷속 풍경을 공개했다.
9일 유리는 “좋아하는 것들 천국”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는 제주살이 일상을 공유했다. 공유한 영상 속 유리는 잠수복에 스쿠버 마스크와 공기 탱크 등 안전을 꼼꼼히 챙기며 동반자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다. 바닷속에서 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여유 있게 인사하고 손으로 하트를 날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고 영화 같은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더불어 현재 제주살이 중인 유리는 환경 정화에도 앞장서는 면모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스토리에 “바다쓰레기 수거하러 고고”라며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바다가 아파요. 자연이 아파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바닷속에서 주운 쓰레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바닷속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바다 속 언니의 영상이 나왔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스쿠버 자격증 따더니 깊은 잠수도 하고 진짜 멋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처음에 지구를 정복했고 지금은 바다를 정복하고 있다”, “제주도의 삶이 궁금하면 권유리의 제주살이를 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면서 “제주도에 집도 알아보고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채널에 제주도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유하면서 제주살이를 바통터치한 ‘제 2의 이효리’로 불리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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