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또 터졌다…SNS 올린 사진으로 발각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정건주가 유튜버 남서연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9일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남서연과는 친한 지인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계곡을 방문해 식사를 한 사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 등으로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건주는 29세이고 남서연은 21세로 두 사람은 8세 차이이다.
한편, 지난 9일에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강인이 에이프릴 이나은에 이어 두 살 연상의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박상효와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고, 파리 생제르망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두산그룹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강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도 화제의 인물이 된 만큼 열애설을 피해갈 수 없었다.
오상욱은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오상욱과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의 ‘럽스타그램’ 흔적을 찾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고, 여러 차례 ‘좋아요’를 눌렀다는 점, 애정이 담긴 댓글을 달았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오상욱이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이상형을 “키 크고 멋진 사람”이라고 밝혀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오상욱 측은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정건주, 남서연, 이강인,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