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프러포즈 이야기 꺼냈다..놀라운 소식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준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여신 강림’ 특집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고은, 풍자와 함께 유쾌한 토크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한고은과 풍자가 등장했다. 한고은이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4년째 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김준호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운명 같은 만남에 공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프러포즈 일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한고은이 프러포즈 받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그게 운명이라는 거야. 데스트니”라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이어 몸이 마른 한고은을 위해 김준호는 방석을 건네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그는 연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지민이도 살이 없어서 앉으면 아프다고 한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풍자가 마취가 잘 안된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개그맨 유민상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도 의사가 마취하는데 5까지 세라고 했지만, 21까지 세도 마취가 되지 않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매회 재치 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대방출한다. 그는 변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무한 사냥하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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