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 차에도 美친 미모 자랑하는 ’40세’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소이현이 여전히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11일 소이현은 “얼마만에 만남인지.. 너무 바쁜 넷이… 너무 오랜만에 얼굴보고 수다떨고 행복한 3시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빈우를 비롯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이현은 검정 슬랙스에 흰색 민소매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빨간색 머리띠를 함께 매치해 하이틴 영화 주인공 같은 상큼한 매력까지 뽐냈다.
과감한 디자인의 민소매로 드러난 탄탄한 바디라인과 구릿빛 피부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소이현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첫번째 사진 몹시 매우 아주 완전 하은이인데요!!”, “다들 멋지네요”, “너무너무 이쁘세요 소이현배우님”, “예쁜 사람 옆에 예쁜 사람들이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웃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뮤직비디오 ‘이기찬 – 감기’로 데뷔한 소이현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부활’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빨강구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련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10월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하은 양과 소은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두 번이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아오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올해 결혼 11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같은 달달함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등극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워너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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