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아나운서 커플 탄생?…놀라운 소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배우 노정명에 이어 박창현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 출연한다. 이들은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자신들의 간절함을 어필,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창현이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 출연한다. 노정명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직접 출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현은 지난 2016년 미술 학원을 운영하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같이 있으면 너무 좋아서 계속 같이 있고 싶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그가 지난해 이혼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노정명 역시 ‘돌싱글즈6’ 지원 소식과 함께 이혼을 알렸다. 그는 “인생을 함께할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돌싱글즈6’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9년, 3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던 노정명. 당시 그는 결혼 전인 2008년 12월 첫 딸을 먼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별다른 근황을 알리지 않았던 그는 ‘돌싱글즈6’ 출연 소식을 통해 이혼을 알렸다. ‘원조 군통령’으로 알려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인생에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맞아, 뜨겁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6’는 다시 한번 용기 낸 이혼 남녀들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창현과 노정명 이외에도 4MC 모두를 홀딱 반하게 한 ‘순수 돌싱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 여성 출연진들을 홀린 돌싱남 등, 각양각색의 출연자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6’는 오는 12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엄마가 바람났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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