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학폭’ 논란, 가족에게도 ‘불똥’ 튀었습니다
안세하 ‘학폭’ 논란에…가족까지 후폭풍 이어져
안세하 아내가 운영하는 도시락집, 현재 휴업 중
안세하 ‘학폭’ 논란의 결말은?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역시 후폭풍을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안세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 전은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전은지는 “육아만 하는 가정주부였다가 도시락 가게를 창업했다”면서 도시락 가게를 운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안세하는 아내의 도시락 가게에 대해 “아내에게 고마운 부분이다. 가장으로서 아내에게 해줘야 할 부분을 못 해준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아내에게 ‘내 일이 비정규직이라 다른 일을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가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세하는 최근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은지 역시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지 않고 잠정 휴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에 따르면 도시락 업체 본점 관계자는 전은지 가게에 대해 “가게는 현재 운영을 안 하고 있다. 추석 끝나고 재정비 예정이었는데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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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은지가 운영하는 가게 정보는 포털 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로, 전화번호 등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9일 온라인에는 안세하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안세하가 유명한 일진이었으며, 자신에게 원치 않은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의 글 이후 안세하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며,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세하의 예정됐던 추석 연휴 시구 일정이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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