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벌크업 성공한 후 탄탄한 ‘등빨’ 뽐낸 男스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또 한 번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11일 쌈디는 “70kg의 여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쌈디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인천’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 동료들과의 술자리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뜨거운 햇볕 아래 상의를 탈의한 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쌈디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리여리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떡 벌어진 어깨와 몰라보게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쌈디는 70.9라는 숫자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함께 공개해 15kg 벌크업에 성공한 사실을 인증했다.
앞서 “다이어트 자극짤”이라며 55.5kg의 몸무게를 공개했던 과거와는 확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 역시 뜨겁게 여름 보내셨네요!”, “이먼이형의 여름방학 일기”, “신곡 좀 내줘요”, “모르겠고 신곡 좀 내주십쇼 행님”, “사랑합니데이”, “너무 멋있어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쌈디는 55㎏에서 70㎏까지 증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17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게스트로 참석한 쌈디는 “느끼셨겠지만 지금 살을 찌우고 있다. 원래 55kg이었다가 1년 만에 70kg 넘게 찌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년쯤에는 한번 옷을 깔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들이 알던 예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쌈디는 2005년 데뷔한 후 2007년부터 그룹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그땐 그땐 그땐’, ‘땡땡땡’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짠해’, ‘에헤이’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로도 입지를 다졌다.
그는 박재범이 설립한 AOMG에 합류해 공동 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는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활동에 집중했다. 지난달에는 10년 간 몸 담아 온 AOMG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진행을 맡고 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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