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인기 아이돌, ‘2세’ 낳았다…깜짝 소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추석을 앞두고, 2세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스타들이 있다. 오랜 시간 아이를 원해왔던 만큼, 행복에 젖어있는 이들을 모아봤다.
13일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이연희가 여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이연희는 가족들의 따듯한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소속사는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이연희는 이로써,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앞서 그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하여 이렇게 전하게 됐다”면서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젝스키스 장수원도 지난 9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앞서 장수원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가 아홉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3월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통해 장수원은 “울컥할 것 같은 감정 퍼센테이지는 없다. 내 성격”이라며 2세 출산에 대한 심경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부부는 이날 출산 예정이다. 지난 7월 김사은은 채널 ‘샨토끼’를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사은은 “노산이다 보니까 걱정도 너무 많고 조심스러워서 늦게 알리게 됐다”면서 “횟수로 따지면 결혼 10년차인데, 중간에 ‘아기는 언제 낳냐’라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사은은 출산 하루 전인 12일 “포포랑 내일이면 만난다니. 실감이 안난다. 왜 이렇게 떨리지. D-1″라면서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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