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잘 나갔는데 기독교에서..정말 큰일 났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김경진이 뉴진스님에 이어 기독교 DJ 찌저스로 활동한다.
김경진은 지난 8월 28일, 개인 계정에 깜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DJ 앨범 ‘투 헤븐(to heaven)’을 발매하고 ‘DJ 찌저스’ 활동에 정식으로 돌입한다고 전했다.
김경진은 최근 디제잉을 배우며 DJ 준비에 한창인 근황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개인 계정에 기독교 캐릭터 콘셉트 DJ 찌저스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13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경진은 DJ 찌저스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독교 문화 행사를 보니 힙합 가수들이 참여를 많이 하더라. 저 역시 DJ로서 전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MZ 세대의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불교계에 있다면, 김경진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DJ 찌저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어 그는 “뉴진스님과 함께 종교의 다문화를 펼치고 싶다”라는 뜻을 전해 앞으로 보여줄 DJ 찌저스의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진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독교에서도 드디어 나오는구나”, “김경진 최고”, “뉴진스님과 콜라보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경진 부캐 DJ 찌저스 정식 앨범 ‘투 헤븐’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감상할 수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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