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당한 남자스타, 무거운 소식 전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베트남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강대불(28, 본명 강태원)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유튜버 강대불은 개인 계정을 통해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모욕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지난주 변호사를 상담, 선임하였으며 1차로 고소 대상자들에 대한 증거의 정리와 수집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허위 사실 유포 및 모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추가적인 고소 대사자들도 계속해서 정리하여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강대불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글과 댓글은 아무런 근거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사실과 주장이 반복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주장과 의혹이 명백한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건 발생 당일의 술집 방문 기록, 택시 탑승 기록, 마약검사결과지(음성), 카드 내역 등 관련 증거를 수사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허위 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 도를 넘는 모욕,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강대불은 본인의 채널을 통해 지인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가 묻지마 폭행을 당해 긴급 귀국했다고 밝혔다.,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난 그는 지인 뭉순임당(31, 본명 김명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들은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며, 결국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의료대란으로 치료가 쉽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강대불의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사람들은 그가 ‘해피벌룬’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강대불은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과 함께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강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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