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옆에서 女배우 몸매 감상한 男스타..큰일 났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올랜도 블룸(47)이 아내 케이티 페리(39)를 옆에 두고 킴 카다시안(43)에게 눈길을 줬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People’은 올랜도 블룸이 킴 카다시안을 주시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9일 ‘New York Ready to Wear Fashion Week’ 기간 동안 열린 ‘Kering Caring for Women Dinner’에서 촬영됐다. 화제가 된 사진 속에는 올랜도 블룸이 아내 케이티 페리의 허리를 감싸며 킴 카다시안의 몸매를 관찰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엘비스 듀란 쇼’에서는 케이티 페리에게 올랜도 블룸의 금지된 시선이 담긴 사진에 관해 물었다. 진행자 듀란은 “어떻게 안 그럴 수 있겠어?”라고 질문했고, 케이티 페리도 쿨하게 “동의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잠깐만, 무슨 논란이 있었어?”라고 덧붙이며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케이티 페리와 킴 카다시안은 행사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우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케이티 페리는 ‘I Kissed a Girl’,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Ro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팝 가수다. 둘은 지난 2019년 2월에 약혼해 4살 딸 데이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올랜도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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