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야사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1. 삼국유사 가락국기조에 적혀있는 구지가. 김해 대성동에서 고추밭이나 심던 밭 언덕을 동네 주민들이 애꾸지라고 부른다는 것에 발굴을 시작해서 고분 300여기 발견함.
2. 삼국사기에는 679년 사천왕사가 건립되었다 이 한줄이 다여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삼국유사에는 낭산에 선덕여왕릉을 세웠고 그 아래에 사천왕사, 그 앞에 망덕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음. 발굴로 사천왕 기와 와편이 발견되고 기록이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짐.
3. 미탄사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데 삼국유사에 옛 최치원의 집 위치를 설명할 때 황룡사 남쪽의 미탄사라고 기록되어 있고 실제로 발굴결과 미탄이라는 명문와편이 발견 됨.
이렇듯 삼국유사가 민담들을 모아서 만든 사료다 보니 신뢰성이 떨어질 지 몰라도 유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아주 좋은 자료임. 특히 사찰들.
출처: 위진 남북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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