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났던 남주혁,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모두 깜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남주혁과 그룹 골든차일드 와이(본명 최성윤)이 나란히 전역한 가운데, 열일 활동을 예고했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복무해온 남주혁과 육군 제 5포병여단에서 현역 복무한 와이는 19일 전역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0일 입대해 논산훈련소 소대장 훈련병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자대 배치 후 성실하게 복무한 이들은 드디어 팬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이날 와이는 “입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용사가 돼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와이는 “너무 많이 그리웠고, 또 보고 싶었다. 군 복무 중 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보답하는 와이가 되겠다”라며 열일 활동을 예고했다. 와이는 오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를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주혁은 군 복무 전 미리 촬영했던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전역 후 그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동궁’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드라마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주혁은 귀신배기꾼 구천 역을 제안받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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