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주상욱, 모자 뒤집어 쓴 ♥차예련에 “아이돌 같아” (차예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사랑꾼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선 ‘노안? 이 온 남편 주상욱과 시력 테스트하고 밥 해먹는 일상ㅣ안경 선글라스 구매, 딸과 함께 어반컨트리클럽 신도시에서 이색 골프 ,축구 체험, 딸의 여름 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안경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은 “오빠가 노화가 와서 눈이 갑자기 안 보인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가까운 게 초점이 잘 안 보인다. 노안이라고들 한다”라고 털어놨다.
다초점렌즈 맞추러 가는 것 아니냐는 아내의 말에 주상욱은 “모자 안 쓰고 다닐 때, 연예인인데 뿔테안경이라도 쓸까 해서…주변을 보면 연예인들은 그런 거 하나씩 쓰고 다니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오빠의 눈을 만들어 드리겠다”라는 차예련의 말에 주상욱은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이어 안경점에 도착해 눈 검사를 받는 부부. 주상욱에 이어 차예련 역시 시력 검사를 받는 가운데 차예련은 썼던 모자를 뒤집어쓰고 검사에 임했다. 긴장한 아내를 본 주상욱은 “모자 뒤집어쓰니까 아이돌 같네”라고 칭찬하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고 차예련은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아이돌 같아?”라고 다시 묻는 차예련의 질문에 주상욱은 “응. 모자 뒤집어쓰고 다녀.”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검사를 마치고 안경테를 고르는 부부. 주상욱은 모자를 뒤집어 쓴 차예련이 안경을 써볼 때마다 “잘 어울려”라고 감탄하며 아내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차예련’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