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시스루 란제리룩’ 이어… 또 파격 의상 선보인 女배우 (+몸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문가영이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20일 문가영은 “I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문가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가영은 최근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돌체앤가바나’ 봄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문가영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속옷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빨간 양말과 구두를 함께 매치해 패셔너블한 감각을 뽐냈다.
시스루 의상에 드러난 문가영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여리여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늘씬한 바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쁘다”, “블랙앤레드 문가영 퍼컬”, “문가영 최고다”, “배우님 최고”, “정말 아름다워요”, “진짜 핫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문가영은 자신의 채널에 새벽 운동 인증샷을 남기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19일 문가영은 “오전 5시 23분”라는 글과 함께 ‘오운완’ 인증샷을 공개했다.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선 문가영은 탄탄한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 아역으로 데뷔한 문가영은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JTBC ‘사랑의 이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6년생인 문가영은 독일에서 출생해 한국어, 독일어, 영어 3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독일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등 ‘뇌섹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2024년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자신의 내밀한 언어로 써 내려간 첫 번째 산문집 ‘파타’를 발간하고, 베스트셀러 라인업에도 오르는 등 작가로도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문가영은 배우 최현욱과 함께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 예정이며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 반전 혐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문가영은 악바리 근성 하나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프로 일잘러. 무조건 참는 것보다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싸우는 게 익숙한 본부장 킬러인 주인공 ‘백수정’ 역으로 분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