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기세 무섭다…개봉 9일 만 500만 돌파 ‘우중 액션신 오마주’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9일 차에 무서운 기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502만 3,539명을 돌파했다. 개봉 9일째인 현재 ‘베테랑2’의 500만 흥행 돌파 추이는 전작인 ‘베테랑'(10일)을 포함해 화제작이었던 ‘파묘'(10일), ‘범죄도시2′(10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에 ‘베테랑2’의 감독 류승완과 주역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은 500만 돌파 인증 사진으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들은 영화 속 중요한 장면인 우중 액션신을 오마주, ‘500만 베테랑’, ‘감사합니다’가 적힌 무지개 우산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황정민은 유튜브 채널 ‘CJ ENM Movie’ 채널 쇼츠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신승환, 정해인에게 직접 물을 뿌리며 “500만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으로,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 장윤주, 진경, 김시후, 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CJ ENM, 유튜브 채널 CJ ENM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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