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틱톡 라이브 켰다가 태국서 ‘150만 스타’된 대학원생
우연히 틱톡 라이브 켰다
태국에서 인기 스타 된
대학원생 지가민
우연한 계기로 틱톡 라이브를 켰다가 150만 구독자를 모으며 태국에서 인기 스타가 됐다는 한 대학원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지또먹’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가민입니다.
지가민은 한 인터뷰에서 틱톡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뮤지컬 배우와 광고 모델을 했고, 제가 무용을 전공한 재즈 댄서여서 개인 레슨도 하고 있었다”라며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육대학원도 다니고 있었다 짬이 날 때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틱톡에 라이브 기능이 있는 걸 발견해 우연히 시작하게 됐다 콘텐츠도 따로 없었는데 누군가가 봐주는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는데요.
태국과 인연을 맺은 계기로는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가 많았던 건 아니다 적은 분들이라도 봐주시는 게 너무 감사해서 기쁜 마음에 최선을 다했었다”라며 “그렇게 즐기면서 하고 있었는데 태국 유명 연예인분께서 우연히 저를 보신 거다 저를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하셨다더라 그렇게 자신의 토크쇼나 SNS를 통해 저를 언급해주셨다 그러다 보니까 TV에도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가민이 언급한 태국 유명 연예인은 바로 가수 겸 배우인 찰리인데요.
자신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소개한 지가민은 매력에 대해 “제가 방송을 정말 좋아한다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도 저는 늘 한결같았던 것 같다 악플이 있어도 타격이 있을 순 있지만 전혀 티도 안낸다”라며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제 일상을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친근감 있게 다가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가민은 제주 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위촉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소감에 대해 “제가 매년 제주도를 간다 한국의 대표 휴양지 겸 관광지 제주의 엠버서더로 선정이 됐다는 게 정말 기뻤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가 연속되어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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