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다 조용했던 김동휘, 근황 전해져..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김동휘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24일 김동휘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그는 자대에 배치 돼 1년 6개월 동안간의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 23일이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7일 김동휘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김동휘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라고 얘기했다.
김동휘는 지난 2014년 영화 ‘상의원’을 통해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비밀의 숲2′(2020),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동휘의 최근 작품으로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가 있다. 극 중 그는 댓글부대 ‘팀 알렙’ 멤버 찻탓캇 역을 연기, 배우 손석구, 김성철 등과 호흡했다.
‘댓글부대’ 개봉 당시 김동휘는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원래 지난 202년 12월 입대가 예정 돼 있었지만 미뤄졌다고 전했다. 배우 생활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도 했지만 ‘댓글부대’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전했다.
전역 후 한층 더 멋있어져서 돌아올 김동휘에게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동휘는 공개 예정인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 출연한다. 옴니버스식 영화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김동휘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가을 이야기’에 출연, 배우 전소영과 호흡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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