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 민소매로 완벽한 ‘직각 어깨’ 뽐낸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장나라가 여전한 요정 비주얼을 자랑했다.
24일 장나라는 “참 좋은 사람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에 나선 장나라가 카메라를 향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나라는 트위드 자켓, 블랙 자켓 등 어떠한 스타일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또 블랙 민소매에 베이지색 와이드 팬츠를 착용한 장나라의 늘씬한 몸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타이트한 소재의 민소매로 시원하게 드러난 장나라의 직각 어깨와 여리여리한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향해 지긋이 미소 짓는 장나라의 국보급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장나라는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촬영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좋은사람들”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나!! 너무 예뻐”,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나라 누나”, “언니가 좋은 사람이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 “나라님. 예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장나라는 ‘나도 여자랍니다’, ‘고백’, ‘스윗 드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요정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뉴 논스톱’, ‘명랑소녀 성공기’, ‘내사랑 팥쥐’,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20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이혼과 관련한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혼 변호사들의 고군분투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장나라의 활약 속에 ‘굿파트너’는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저는 고현정 선배님 되게 좋아해서 ‘히트’라는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봤다. 적절한 로맨스, 적절한 스릴러가 담겨 너무 좋은 드라마였다. 그런 역할도 하고 싶고, 형사도 하고 싶다”라며 고현정에 대한 팬심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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