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출산 후 더 예뻐졌다..애엄마 맞아?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이연희(36)가 딸을 출산한 뒤 2주 만에 변함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24일, 이연희가 출산 후 처음으로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근황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총 3장으로, 출산 2주 만에 완벽하게 회복한 듯 보이는 이연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연희는 검은색 원피스와 흰 셔츠로 캐주얼한 패션을 착용했다. 그는 프랑스 태생의 신예 작가 우고 리(Ugo Li)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를 분주하게 적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이연희는 “우고 리의 그림 보러 달려간 게 작년 겨울이었던 거 같은데, 색감과 무드가 너무 좋아 매료돼서 바로 샀던”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작가의 한국 방문에 초대되어 인사하게 됐었는데 그의 따뜻한 인성과 성품에 또 한 번 반했던 시간”이라며 “이번 한국에서 개인 전시를 축하한다. 곧 달려갈 거야”라는 내용의 글을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딸 낳으신 거 축하한다”, “와 미모 여전하다”, “몸 관리 잘하세요” 등의 칭찬과 응원의 댓글로 이연희를 반겼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그리고 영화 ‘결혼전야’, ‘새해전야’ 등을 통해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고, 4년 만인 지난 11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연희의 결혼과 출산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으며, 그의 차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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