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한국 떠난 배우 이켠, 베트남서 살고 있었다…충격 근황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켠(42)이 박준금(62지과 베트남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이켠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쏠 커피’ 직접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준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금이 새로 오픈한 이켠의 카페를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으로 V(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준금은 선글라스와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로 멋을 더했다. 박준금은 6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센스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켠은 셔츠와 넥타이, 조끼까지 입어 단정하지만, 무게감있는 대표님 분위기를 냈다. 현재 이켠은 베트남에서 생활하며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켠은 2023년, SBS ‘강심장’에서 “코로나 전에 번 수입으로 서울 시내에 4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구입했다”라며 “코로나 전에는 베트남 다낭에 매장을 3개까지 운영을 했었다가 문을 다 닫고, 지금은 다낭에 팩토리형 카페로 300평대 한 곳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켠은 배우 생활을 하다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성공했다. ‘베트남 커피프린스’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특히 그는 “베트남에서 레전드를 찍고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준금은 1982년 배우로 데뷔했다. 대중에게는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로 다양한 팬층과 소통 중이다. 뷰티부터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60대 (블랙핑크) 제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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