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마지막 인사 전했다…눈물나는 소식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오늘(26일) 군복무를 시작하는 세븐틴 정한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5일 세븐틴 정한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과 함께 “또 봐~”라고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서 정한은 염색한 머리 색에 장발인 모습이다.
팬들은 “아프지말고 잘 다녀와”, “기다릴게”, “또 봐 정한아”, “벌써 보고싶다”,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다녀와” 등의 반응으로 정한을 응원했다.
정한은 세븐틴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에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정한은 “캐럿들 정한이에요. 언제나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캐럿 분들께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당분간은 저도 캐럿들과 함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을 거니까 다들 걱정 말고. 캐럿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다시 또 봐요. 잘 다녀올게요! 하니해” 라며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한은 세븐틴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하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미리 공지 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또한, 군 대체 복무에 대해서는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 앨범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정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