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열애 고백…상대 정체 보니 ‘깜짝’
[TV리포트=김경민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5일, 구독자 163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 미미미누가 인플루언서 에이미 플래미의 개인 채널 ‘에이미Amy’에 출연해 현재 20일 된 여자친구가 있음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에이미Amy’ 채널에 출연한 미미미누에게 에이미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알고 싶다며, 여자 친구 유무를 물었다. 이에 미미미누는 머뭇거리다 “한 20일 정도 되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에이미가 솔로였던 기간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자신이 5년간 솔로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작년에 연애를 한 10일 정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간 미미미누는 자신의 채널에서 마지막 연애는 5년 전이며, 유튜브 시작 이후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고 공공연하게 알려온 바 있다. 이에 오랜만에 미미미누가 열애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채널 ‘에이미Amy’에 “세상에 미미미누의 연애라니…축하한다”, “수능이 50일 남은 사실보다 미미미누의 연애가 더 놀랍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 미미미누는 대입을 5번 준비한 경험이 있는 5수생으로서, 그 경험을 활용해 교육에 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MZ 세대에게 가장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명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미미누는 5수 끝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으며, 당시의 입시썰을 풀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다가 교육 플랫폼에 새로운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국내 최초 Zoom 콘텐츠를 시도해 유튜브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공중파에도 진출해, 6월부터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서 수능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열애 소식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미미미누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에이미Amy’,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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