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소식 2년 만에 드디어 베일 벗은 김태리 차기작
배우 김태리
차기작 ‘정년이’
2년 만에 베일 벗어…
김태리의 차기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김태리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여성 국극이라는 차별성 있는 소재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원작의 인기와 더불어 원작 작화를 담당한 작가가 정년이의 모델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속 김태리 씨의 이미지를 참조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김태리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캐스팅 초기 단계였기에 예비 시청자들은 막연히 드라마가 공개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는데요.
드라마 ‘정년이’가 2년 만에 베일을 벗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짧은 숏컷을 하고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인공 윤정년 역의 김태리가 중심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윤정년 역은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이어 그 옆에는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성골 허영서를 맡은 신예은이 자리 잡고 있었죠.
또한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 역의 라미란과 매란국극단의 왕자님 문옥경 역의 정은채, 공주님 서혜랑 역의 김윤혜 등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부터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완벽 싱크로율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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