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텀블벅향수 근황.jyp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점점 더 여성향 씹덕 굿즈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긔.
텀블벅 향수는 보통 후원금 5백, 6백만 원 정도 모이는데 씹덕 웹툰, 웹소 굿즈향수로 나오면 7천만, 8천만이 기본임.
특히 여성향인 경우 억대 자금이 쉽게 모임.
모금액 총액이 4억 6천만 원 넘는 것도 있더라 ㅇ
ㄹㅇ 안타까운 현실임. 텀블벅이 국내 독립조향사의 유통처라는 게 ㅇㅇ
텀블벅은 원래 모금 플랫폼이라 후원금?을 먼저 내면 나중에 간단한 굿즈를 받음
그런데 이제 사실상의 상거래 루트가 되었음. 구매자가 후원금? 명목으로 선입금하면 조향사가 돈 모이는 거 보고 향수를 만듬
이 구조에서 구매자는 갓챠 뽑기를 해야 함. 향수를 맡아보1지도 않고 사진과 소개글만 보고 삼 ㅇㅇ
텀블벅은 소량 제작해서 그때만 유통하는 향수가 많긔 그래서 식약처나 소비자보호원이 검수하지도 못함 ㅇ
향수에 금지성분 위험물질이 들엇어도 우린 몰?루 ㅇㅇ
이 플랫폼은 결국 조향사한테도 안 좋음.
결국 가장 손해보는 게 조향사임.
맡아보게 하고 파는 게 아니잖음? 그러면 향수 잘 만들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는 거임
조향사가 좋은 향수 만들려는 연구는 안하고
돈을 잘 끌어당길 사진, 제목, 컨셉만 궁리하고
그러면 진짜 조향사보다 사기꾼 뚱땡이년이 돈을 더 벌겠지?
이제는 열심히 향수 만드는 것보다 씹덕 컨텐츠 하나 끼우는 게 몇십 배 이익인 환경이 됐음 ㅇ
울나라도 좋은 향수 만들고 싶은 조향사는 있을거임 ㅇㅇ 아직 태우가 만나보1지는 못했지만 아마 있지 않을노?
근데 좋은 조향사가 텀블벅 구조에선 빛을 보1지도 못함
ㄹㅇ 이 좆같은 플랫폼이 K-향수 망치는 주범임
소규모 인디조향사가 제대로 평가받는 시스템이 생겻으면 좋겟긔윤노
외국처럼 향수 박람회도 하고 향수 어워드도 열고 누가 좀 해다오 ㅇ
뉴욕 향수박람회 곧 시작한다더라 향갤에 누가 올린거 봣음
텀블벅 가장 안 좋은 점은 형식상으론 후원일 뿐
매매 거래가 아니라서 환불이 안 됨
환불 안되는거 어떻게 알앗냐고?
전에 향갤 깔깔분위기 타고 살인향수 샀다가 알게 됐음
십ㄹ련들아
텀블벅짤 더 있음
향붕이중에 이런 거에 돈 뜯기는 흑우는 없겟지?
출처: 향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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