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개저격한 윤석열 대통령 ㄷㄷ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 주제 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살기 좋은 출발점이라는 것을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민 KBS 사장을 향해 “방송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나 홀로 사는 게 마치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하는데,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살기 좋은 사회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영화, 드라마나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다뤄줘야 한다”며 공영방송의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즉각적으로 ‘나 혼자 산다’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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