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모두가 아는 女가수, 사랑에 푹 빠져…진짜 ‘결혼임박’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8)가 약혼자인 미국 사업가 마이클 폴란스키(46)와의 결혼에 임박한 모양새다.
25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버즈피드 캐나다(Buzzfeed Canada)는 레이디 가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진행자는 레이디 가가에게 앞으로 15년 동안 실현하고 싶은 게 있는지 물었고 레이디 가가는 마이클 폴란스키와 가족을 꾸리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사랑에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 가족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 그게 내 1순위다”라고 강조했다.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는 지난 2020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지난 7월 레이디 가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날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에게 자신의 연인을 약혼자라고 소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에도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폴란스키를 만나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 때”라고 얘기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정신 건강과 관련해 매우 끔찍한 시기를 보냈는데, 당시 마이클 폴란스키가 자신의 손을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깊은 차원에서 자신을 알아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폴란스키에 관한 공개적인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레이디 가가가 결혼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데뷔부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그의 재산은 3000억 원 대로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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