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스케줄 다니더니… 남보라, ‘복숭아 배달’ 다녀 (+깜짝 근황)
‘홀로서기’ 배우 남보라
복숭아 배달 근황 공개
쉬지 않고 업무 이어가
배우 남보라가 홀로서기 후 바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혼자 배달하고 미팅하고 촬영까지 다하는 보라의 요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운전을 하며 “저는 오늘도 일이 있어서 열심히 동탄으로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홀로 스케줄을 소화한 남보라는 “이렇게 일정이 하나 끝났고 다음 일정이 있는데 다음 일정은 배달을 간다”라며 웃었다.
이어 “왜 갑자기 배달을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다. 제가 스토어에서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는데 주소를 잘못 입력했다. 오배송이 있어서 원래대로 갖다 놓으려고 지금 배달을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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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소지에 도착해 복숭아를 픽업한 후 배달 장소로 이동한 남보라는 “고객님이 퇴근을 하면 물건을 내일 받게 된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회사에 계셔야 할텐데”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고객은 퇴근을 한 상황이었고 남보라는 “월요일에 재배송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한 남보라는 쉬지 않고 컴퓨터로 송장을 입력하고 이메일 회신을 하는 등 데스크 업무를 이어갔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소속사 젤리피쉬와 계약 종료 후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13남매 장녀로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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