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의사 증가율 1위라는 선동을 믿다가 벌어졌던 일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의사는 본인들이 의료전문가니까 본인들 말이 과학적이고 본인들 말을 따르라고 하는데
과연 의사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따르다가 미래에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의사들은 09년에도 현재 2024년과 완전하게 똑같은 논리로 의사수가 부족한 게 아니고 오히려 공급 과잉이라고 선동했는데
심지어 09년 당시에도 OECD 기준 1000명당 의사 수가 1.7명으로 세계 꼴찌였는데도 의협은 오히려 의대 정원을 감축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제안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09년에 의협 대변인이 말했던 게 10년 뒤인 2019년에는 1000명당 의사 수가 약 3.2명가량이 될 거고,
10년 뒤에는 의사수가 OECD 상위권 수준이 될 거라고 자신했는데 그래서 과연 10년도 더 지난 12년 뒤의 2021년의 의사수 결과는?
12년이 지난 2021년에도 한의사 제외하면 1000명당 2.12명으로 의사들이 09년도에 말한 대로 OECD 의사수 상위권이 되기는커녕
아직도 세계 꼴찌에서 못 벗어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 게 09년도에 의사들이 쓰던 핑계가 현재 2024년에 들어와서 의사들이 쓰던 논리와 판박이처럼 고대로 똑같냐고ㅋㅋㅋㅋㅋㅋㅋ
자칭 의료 최고 전문가라고 부르는 임상의사들이 100% 정확한 예측은 힘들지언정 최소한 어느 정도 결과가 맞아떨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
진짜 많이 양보해서 OECD 의사수 상위권에 미치지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 의사수 꼴찌는 벗어나야 되는 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10년 후도 아니고 더 시간이 흘러 12년 후가 돼도 아직도 OECD 의사수 세계 꼴찌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는데
24년 현재 의사가 하는 말을 또 믿어주고 또 속아주라고? 아직도 의사수 세계 꼴찌를 면하지 못 하고 있을 정도로 예측이 완전히 틀렸다는 건
의대증원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유예해서 당장의 상황을 면피하기 위한 의도된 행위였다고밖에는 설명이 안 됨.
(마치 20년에도 의사들이 집단파업해서 정부를 굴복시켜서 을사조약 맺듯이 반강제적으로 9.4 의정합의를 하면서 의대증원을 유예했듯이 24년에도 의사들이 의대증원을 계속 뒤로 미루고 유예하려고 결사투쟁하는 것처럼)
(개념추 실베추해서 정보 공유하자. 한 번은 속아줄 순 있어도 두 번은 속지 않는다)
출처: 의학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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