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X 저거 이상했다” 전종서, 골반뽕→속옷 노출→욕설…연이은 돌발 행동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전종서의 연이은 돌발 행동이 화제다.
30일 전종서는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장미 꽃다발을 들고 거울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전종서는 타이트한 소재의 핑크 크롭티를 착용하고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바디라인과 탄탄한 복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종서는 쇼파에 누운 채 속옷을 노출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연이은 돌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전종서가 게재한 욕설은 가수 비비의 ‘비누’ 가사 중 일부였으나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골반뽕’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레깅스를 입고 등장한 전종서의 남다른 골반에 “골반뽕(보정속옷) 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종서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해 허리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톱에 골반까지 내려입은 과감한 스커트로 ‘골반뽕’ 논란을 잠식시켰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배우 지창욱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우씨왕후’는 왕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왕위를 차지하려는 왕자들과 다섯 부족이 우씨왕후를 표적으로 삼으며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차기작으로는 배우 한소희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를 준비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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