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출신 개그맨 신흥재, 10월 6일 결혼 “‘나는 솔로’ 못나가요”
[TV리포트=이지은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신흥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흥재는 오는 10월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앞서 신흥재는 자신의 개인 채널 ‘1등 미디어’를 통해 “제가 이제 유부남이 됩니다.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23일에는 “저 이제 나는 솔로 못 나갑니다. 추석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그리고 결혼하신분들 존경합니다”라며 미모의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의 일부를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신흥재는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2008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타임머신’ 코너를 통해 데뷔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개그맨 미키광수와 함께 ‘나무미키 흥신소’에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김해출신 개그맨인 신흥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김해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명소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자랑했다.
본인의 개그콘텐츠이자 직접 기획한 ‘문과1등 이과1등’ 도서를 김해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본인의 고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쌀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흥재의 결혼 발표에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의 아낌없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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